논평·브리핑

[브리핑]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작성자
공보실
작성일
2021-11-17 17:48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 /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 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날이 /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할 양이면’

우리가 사는 오늘은 순국선열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그날이다. 11월 17일은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이다. 나라를 지키겠다는 굳건한 의지 하나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그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으로부터 116년 전, 1905년 11월 17일은 일제가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빼앗기 위해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한 날로, 우리나라가 국권을 상실한 날이기도 하다. 일제가 국권을 앗아간 참담한 상황 속에서도 순국선열들은 좌절하지 않고, 조국 독립의 날을 꿈꾸며 일제에 항거했다.

가장 슬퍼야 할 날이자 가장 자랑스러운 날. 우리는 이날을 교훈삼아, 다시는 이러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지난달 23일,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던 안중근 의사의 유족인 박태정 여사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박 여사를 비롯한 후손들 또한 넉넉지 못한 살림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연금과 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생계를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후손과 유족을 찾아 그에 걸맞은 예우를 해드려야 한다.

통일한국당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위해 자신의 미래를 희생했던 순국선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이날의 의미를 잊지 않고, 순국선열들의 후손과 유족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현 보훈정책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11117

통일한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