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브리핑

[성명]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성명서

작성자
공보실
작성일
2021-08-13 14:09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성명서

 

8월 14일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정부가 1993년 위안부 피해자 등록사업을 시작한 이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20만 명 중 238명이 살아 돌아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중 열네 분만이 생존해 계신다.

김학순 할머니의 위안부 피해 사실에 대한 용기 있는 증언이 시작되고 벌써 3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와 아픔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위안부 할머니들은 끝내 치유의 기회를 가지지 못하신 채 운명하시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대로 시간을 흘려보낼 수 없다.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반인도적 범죄이며, 철저한 인권유린일 뿐 아니라 가장 잔혹한 행동이다. 하지만 일본은 지금까지 사죄는커녕 자신들의 전쟁 범죄를 은폐하고 왜곡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하루빨리 위안부에 대한 진실을 명백히 밝히고 진심으로 사죄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피해 할머니들께서 돌아가시게 되면 우리나라의 협상력 자체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더 늦기 전에 문재인 정부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한일 관계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촉구한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 역시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한다.

하늘은 손바닥으로 가릴 수 없다. 진실을 감추려는 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면죄부도 줄 수 없다.

통일한국당은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평화의 길, 인권의 길, 정의의 길을 걷는 피해 할머니들을 진심으로 지지하며 그 길을 함께 하겠다.

 

2021813

통일한국당